모빌리티 기술 전문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가 ‘2022년 5th LG사이언스파크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 협력을 원하는 대기업을 연결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파트너십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LG 사이언스파크와 함께하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LG Superstart’와 연계하여, △Sustainability △Space Tech. △Future Life Tech. △AI&Digital Platform Tech. △Mobility 분야를 모집했다.
위밋모빌리티는 다수의 차량이 복수의 경유지를 방문하는 경우 최적의 배차순서를 제공함과 동시에, 모니터링 및 주문관리가 가능한 루티(ROOUTY) TMS 기술을 통해 Mobility의 Logistics 분야에서 LG사이언스파크와의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보였으며, 혁신적인 서비스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 최종 선정된 위밋모빌리티는 SUPERSTART Incubator 기업으로 1년동안 LG 그룹사와 협업의 기회와 함께 사무공간 지원 및 LG그룹 스타트업 페스티벌(Superstart Day)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받으며, 종료 후에도 Alumni Network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LG 그룹 계열사들과 협업하여 실시간 배차 및 경로 최적화, 관제를 통한 배송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TMS를 활용하고, 배송관리시스템으로써 더욱 강력한 경쟁력과 사업확장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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