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콘은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비트컴퓨터의 병원정보사업부와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 연동 제휴를 통해 서비스 사용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병원서류 발급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과정을 카카오페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연동 제휴를 통해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사업부의 전자의무기록(EMR)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병원과 의원은 손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고, 서비스 도입 병·의원을 방문한 내원 고객은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실비청구 전 과정을 안내받는다.
한편 투비콘의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작년 대비 올해 월별 의료증명서 발급 건수가 188% 이상 증가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투비콘의 계획이다.
투비콘 노정한 대표는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사업부와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우수한 역량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병원비 청구’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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