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가 7년 연속 ‘2022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부문에서 상위 17개 기업 중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대상 제품은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은 고객이 인터랙티브한 셀프 서비스 경험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구매를 제공하는 핵심 기술로 정의한다. 또한 고객이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매장정보 및 제품정보 확인, 카탈로그 검색, 결제, 고객 계정 관리 등의 셀프서비스와 커머스 경험을 지원하는 API로 결제 및 주문이 가능해야 한다.
디지털 커머스 부문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의 커머스 클라우드는 자사 쇼핑몰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업, 마케팅, 서비스 영역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최근 D2C를 위한 기업의 자사몰 구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여 고객의 성공적인 수익 창출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인텔리전스, 툴, 에코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머스 클라우드는 별도의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이커머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개발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키고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등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도화된 맞춤형 마케팅으로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여정 간의 접점 확대 및 고객 충성도 제고를 지원한다.
가트너는 ▲뛰어난 확장성 ▲구매자 맞춤형 솔루션 구축을 통한 셀프서비스 경험 제공 ▲CRM 기반의 주문관리 시스템 등의 측면에서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B2B, B2C, B2B2C 등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과 빠르게 성장하는 커머스 시장에 발맞출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세일즈포스의 커머스 클라우드는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B2B2C 분야 모두에서 보다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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