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 디지털 인재 육성 정책이 발표된 가운데,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서 엘리스는 초중고 대상 코딩 교육 스타트업 ‘디랩’과 함께 기본 개념과 윤리 교육부터 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에 이르는 심화 단계까지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개발해 총 100개에 달하는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학생들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기업 DX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방법도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말 전국에 있는 AI 선도학교에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엘리스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엘리스 플랫폼은 별도 프로그램 없이 로그인만으로 바로 실습 가능하고, AI 실습 자동 채점과 CS 기능도 있어 온라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 돼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환경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습할 수 있어 학습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엘리스는 지금까지 이화여대 사범대 부속 초등학교, 대정초등학교, 광신중학교, 엄궁중학교, 산곡남중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부산 부흥고등학교 등 많은 초·중·고에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왔다.
엘리스 김재원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로 엘리스 플랫폼과 콘텐츠의 차별성과 경쟁력이 입증 받았다”며 “향후 DX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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