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링 AI(Answering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리노스와 언어 인공지능 관련 공동사업 추진 합의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본 합의는 포티투마루의 자연어 인공지능 솔루션을 리노스의 언어 인터페이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한 양사의 자연어 처리 전문인력간 상호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혁신 기술 개발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리노스는 코스닥 상장사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IT컨설팅 및 패션 브랜드의 F&C 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무선통신시스템, 경찰, 소방 무선통신시스템 등 굵직한 국가 기간산업 구축을 진행해왔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을 도출하는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언어지능 플랫폼인 앤서링 AI 와 QA42, TA42, CHAT42, NL42, Search42, 텍스탠딩 등 다양한 언어지능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는 “정부 주요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견고하게 사업을 추진해온 리노스와의 사업 협력으로 국가 기간 산업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협력뿐 아니라, 상호 인적 교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융합 기술 개발에도 힘을 모아 인공지능 기반 미래산업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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