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데이터 기반 AI 멘탈케어 벤처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가 지난 1일 가정용 구강진단 장비와 유아용 구강 관리 교육·서비스 벤처기업 ㈜스마투스코리아(대표 손호정)와 ‘영유아 심리치유를 위한 교구-교재 개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유아 심리분석과 심리적 불안증세 치유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플랙스는 영유아가 표현하는 감정 데이터를 통해서 AI 심리분석 및 상담 앱서비스인 ‘키즈다이어리(KidsDiary)’의 7천 명의 만 3세부터 5세 영유아가 작성한 영상일기 데이터를 심리 치유에 필요한 데이터로 재가공할 예정이다.
스마투스코리아는 충치 진단 장비 ‘스마투스’를 활용해 영유아의 심리 치유에 효과가 있는 교구와 교재를 개발해 충치 예방과 함께 심리 치유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윤순일 플랙스 대표는 “영유아들의 가장 좋은 심리분석은 부모의 관심과 관찰”이라며 “가정에서 보호자가 심리상담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홈멘탈케어(Home mentalcare)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호정 스마투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멘탈케어와 육아 트렌드의 일환으로서, 영유아의 ‘올바른 습관으로 마음 건강과 위생 교육 효과’ 가능성에 의미를 두었으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랙스’(구로 5기)와 ‘스마투스코리아’(구로 6기) 양사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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