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터, 예비창업자·창업기업 위한 ‘AI(인공지능) 멘토링’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오는 9월 22일부터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AI(인공지능)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센터 개소 이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일대일 멘토링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여 작년부터 인공지능 연관 창업자 지원을 위해 ‘AI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9월부터 ‘AI멘토링’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제공한다.

‘AI멘토링’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AI 빅데이터 관련 창업 지원을 위해 유스데이(YOUTH DAY) 명칭으로 진행한다.

‘AI멘토링’은 AI·빅데이터 분야의 현업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여 실전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기술적 멘토링 외에도 비즈니스모델 멘토링이 가능한 멘토단이 작년대비 추가 배치되어 9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AI·빅데이터 분야에 대해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예비창업자부터 AI 기술 적용 또는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창업자까지 AI·빅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체적인 멘토링 가능 분야는 ▲AI·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제품 서비스 기획 ▲AI·빅데이터 관련 경영 및 애로사항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머신러닝을 이용한 정형데이터 분석, 파이썬(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SQL처리 ▲실전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구현 방법론 ▲크롤링을 통한 챗봇 구현 등 AI와 빅데이터 관련된 비즈니스 전반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새소식 ▷ 공지사항 ▷「YOUTH DAY AI멘토링」신청 모집 안내)를 통해 신청 및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