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협업툴 스테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풀랩(대표이사 김범수)는 7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테드는 팁스 지원을 바탕으로 스테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여 빠른 인재채용과 안정적인 인사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테드는 기존 국내 기업들의 비효율적인 인사 채용 프로세스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채용 관리 협업툴이다. 다양한 채용 채널로부터 지원자를 통합 모집하고, 채용팀원들과 함께 지원자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다양한 평가 방식을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후보자 평가를 더 체계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를 진행 할 수 있다.
더불어 채용담당자의 이메일과 개인 메세지로 후보자들과 면접약속을 진행해야했던 프로세스도 스테드를 통해 단 한번의 연락으로 면접약속을 진행 할 수 있다. 이렇듯 채용 협업툴 스테드는 전반적으로 채용업무의 프로세스를 최적화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있다.
최근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공개채용의 비중은 줄어들고 적시적소에 빠르게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채용의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이에 채용업무가 과다해지는 채용담당자들을 위한 스테드 서비스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많은 기업의 인사팀의 채용업무를 대폭 효율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풀랩의 팁스 프로그램 선정에는 개발팀의 뛰어난 기술력과 스테드 서비스의 빠른 성장속도가 주요한 요인으로 손꼽힌다. 풀랩은 지난 베타서비스 운영기간동안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 미래에셋, GS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의 인사담당자와 인터뷰를 통해 기존 채용업무의 페인포인트를 수립하고 해결해나아갔다.
스테드는 출시 4개월만에 약 3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채용 커뮤니티에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풀랩의 팁스 운영사 김기사랩의 신명진 대표는 “스테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 전세계 기업의 HR을 혁신하여 빠른 채용과 안정적인 인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김기사랩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랩 김범수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테드 서비스를 더욱더 고도화하여 국내외 기업들이 더 나은 채용 프로세스 운영과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받아 쉽고 빠른 HR을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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