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최근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모의 IR피칭 &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30일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안양 청년오피스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 및 네트워킹을 제공하고자 진행한 행사로, 씨앤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지앤텍벤처투자 소속의 투자심사역 등을 초청하여 기업별 사업 아이템 검증 및 IR피칭 전략을 구체화하였다.
이 날 모의 IR피칭에 참여한 기업은 ▲㈜별하(관리형 학슴컨설팅 센터 ‘스터비 랩’) ▲㈜투게더프렌즈(999 응급 알람 헬스 모니터링 서비스) ▲㈜깔로(리뷰 모아보기 플랫폼) ▲㈜ 리니어리티(빅데이터/AI기반 해킹탐지)이다.
모의 IR피칭 종료 후에는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기를 맞는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내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안청년오피스 10개사, 만안청년오피스 10개사의 맞춤형 멘토링, IR컨설팅, 역량강화 세미나, 데모데이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의 IR피칭 외에도 향후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워크숍, 최종 IR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우수기업은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에서 직접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년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참여 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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