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이 지역기반 요양보호사 매칭 서비스 ‘케어파트너’를 정식 론칭했다. 요양보호사들은 ‘케어파트너’를 통해 도보 거리의 요양 일자리를 쉽게 찾고 바로 지원할 수 있다.
‘케어파트너’는 요양보호사가 설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15분/도보30분/반경3km/반경 5km 내의 다양한 요양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게 도와준다. 보살핌은 재가 방문 돌봄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와 요양기관들을 매칭하는 과정에서 각 이해관계자가 가진 니즈를 파악하였고, 방문요양, 입주요양, 시설요양 일자리를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 수는 매년 약 20~25만명씩 늘고 있으나, 노인 인구의 증가 및 장기요양기관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요양보호사 인력난은 노인돌봄 공백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이며, 보호자 및 장기요양 기관이 가진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보살핌의 장한솔 대표는 “케어파트너를 통해 구직 중인 요양보호사와 장기요양 기관들을 연결하여 각 지역의 돌봄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노인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살핌은 2021년 창업해 집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 ‘보살핌’을 런칭하여, 방문요양, 방문목욕 및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2021년 12월 스트롱벤처스와 DHP로 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였고, 2022년 7월에는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다의 오렌지팜 배치 2기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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