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 운영기업 ‘주식회사 고수플러스(대표이사 박영은)’는 3차원 가상화 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포트(한국 대표 김덕찬 부사장)’와 디지털 트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식회사 고수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식회사 고수플러스 및 메타포트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약 상대기업인 메타포트는 AI를 활용해 실제 물리적인 공간을 정확한 치수로 메타버스 내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고수플러스는 독립생활 출시 초기 메타포트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일부 입점 고시원에 활용한 바 있으며, 당시 이 기술을 통해 결제 유저 중 직접 방문 하지 않고 비대면 결제와 입실 계약을 완료한 비율이 85%에 달했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수플러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모든 독립생활 입점 고시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메타포트는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데에 있어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 할 예정이다.
메타포트 한국 대표 김덕찬 부사장은 “한국의 부동산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부분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차별화 해야하는 부분”이라며 “메타포트의 테크놀로지에 의한 리얼하고 현장감이 있으며, 조작하기 쉬운 3D 체험을 통해 고수플러스가 업계 혁신에 앞장서는데 도움을 주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되지 않은 고시원 시장에서, 혁신을 위해 방법을 모색하던 중 메타포트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독립생활에 입점하는 모든 고시원에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방을 구하기 위해 겪었던 불편한 과정들을 해소하며,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수플러스는 공명파트너스와 아이피오브릿지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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