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 이하 하이픈)과 창업인(대표 장하일, 이하 테이블로)은 NFC주문 결제 시스템과 하이픈 포스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이픈 포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은 테이블로 서비스를 별도 가입없이 도입문의를 남기면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양사는 앞으로 자영업자를 위하여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이픈 포스는 ▲결제 관리 ▲주문서 출력 ▲매출 조회 등을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하이픈 포스를 통해 매장부터 배달 및 포장 주문까지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오더 방식으로 실시간 연동할 수 있다. 나아가 매출 관련 업무, 결제, 사업관리, CMS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로 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테이블로는 NFC·QR 스티커를 테이블에 부착하면 손쉽게 주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자영업자가 따로 태블릿, 키오스크 등의 기기를 둘 공간을 확보하거나 위생관리 할 필요 없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스마트 테이블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재 확산 이후,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한층 더 많아지면서 매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 더불어 몇몇 프랜차이즈에서는 전 매장에 도입을 협의하고 있으며, 테이블로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프랜차이즈 자사 앱에서도 주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고객들의 사용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매장에 가지 않고도 미리 주문예약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으며 매장과 협의를 통해 식사 할인 쿠폰을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테이블로 측은 이번 고도화로 테이블로 주 이용계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단순한 매장 내 주문결제 뿐만 아니라 할인쿠폰, 포장, 예약부터 현재 위치 기반의 가까운 매장 정보, 원하는 지역의 테이블로 이용 가능 매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하이픈 정순권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선호 경향으로 스마트오더와 포스의 연동 서비스를 찾는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 적용함에 있어 복잡한 기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며 “하이픈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이픈 포스 서비스 도입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 및 스타트업, 포스 하드웨어, 키오스크 업체에게 간편하면서도 신속하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테이블로 장하일 대표는 “포스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자영업자는 보다 더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온·오프라인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과 포스 시스템 연동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