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urship Review, AER)’ 사례 5건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는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을 담았다. 사례집에 담긴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해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대상 기업으로는 교육, 사물인터넷(IoT), 소셜벤처, 패션, 핀테크 등 5개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행된 사례는 ▲혁신의 혁신, 중장비와 IoT의 결합 (무스마)▲소셜벤처 소보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소리를보는통로) ▲얄리얄리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혁신, 그리고 숨겨진 비밀병기 (이브릿지월드) ▲OKR로 되찾은 일의 격(格), 불확실성 넘어 하늘 날다 (콴텍) ▲팬데믹 시대에 브랜드의 자리를 찾다 – 퀸들이 주인공인 패션앱, 퀸잇 (퀸잇) 등 총 5건이다. 현재까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는 총 65건이다.
이번 사례의 집필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초기 스타트업들로 기존 중장비로 인한 안전 사고 등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방지하는 방법, 소셜벤처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과 혁신 등 각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서 경험한 구체적 고민과 해결방안을 자세히 다뤘다.
사례 집필에는 스타트업 대표, 실무자, 현직 교수 등 기업가정신과 경영학에 전문성이 있는 전문 집필진이 참여했으며, 창업 또는 기업가정신 관련 대학 강의에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를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별 티칭노트도 함께 발행했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사례 및 티칭노트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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