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의 차세대 문서 협업툴 타입드(Typed)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빌보드차트로 알려진 미국 커뮤니티 플랫폼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오늘의 제품(Product of the Day)’ 1위에 선정됐다.
2013년 출시 이래 5만여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신제품을 출시해온 프로덕트 헌트는 전세계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요람 역할을 해온 곳이다. 최근 어도비(Adobe)로부터 200억 달러(28조)에 인수된 피그마(Figma), 2021년 100억 달러(14조)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은 노션(Notion) 역시 프로덕트 헌트에서 ‘오늘의 제품’을 수상한 바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2020년 7월 창업 이후 누적 7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타입드는 이번 ‘오늘의 제품 ‘ 선정에 앞서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최대의 소프트웨어 평생이용권(Lifetime Deal) 플랫폼인 앱스모(AppSumo)에서도 5일 만에 1억 매출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비즈니스캔버스가 운영 중인 ‘타입드’는 강력한 지식 활용을 장점으로 한 차세대 문서 기반 협업툴로 자료 수집, 조회에서 문서 협업을 넘어 연관 자료 추천 등 전사적 지식 활용이 가능하다. CBT 종료 9개월 만에 전세계 184개국에서 사용 중인 타입드는 글로벌 유니콘 협업툴들과 비교해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의 신승헌 공동창업자는 “프로덕트 헌트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얼리어댑터들로부터 피드백을 얻어가며 계속 제품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며 “2023년 한국과 미국 법인 외 추가 해외 거점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을 하며 한국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SaaS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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