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 (대표 이은승)와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대표 이수민, 이하 웨인힐스)가 이번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하여 현지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진흥원과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비다는 2019년 ‘팁스’에 선정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써 LIMS 엔진을 사용한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과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 이와 연동되는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인 ‘지니펜’과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을 출시하여 에듀테크 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웨인힐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텍스트 데이터를 디지털 영상 컨텐츠로 자동변환 소프트웨어인 ‘TTV(Text-to-Video)’ 와 ‘STV(Speech-to-Video)’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 기술들은 텍스트나 음성 데이터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주는 알고리즘으로, 영상 편집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CES 2022 Innovation Award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Tech 기업이다.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써밋’에 나란히 참가한 두 스타트업은 서로의 기술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시장 확장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은승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스케일업 발판 마련하여, K-Startup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비다는 ▲TIPS 선정 ▲4차산업혁명 창업진흥원 원장상 ▲IBK 창공 구로 5기 혁신창업기업 ▲유망청년창업기업 Blue 100 ▲KOTRA 글로벌 점프 3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DNA 융합 제품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부 K-스타트업센터 (KSC) 해외 진출 사업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되어 기술력과 해외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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