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하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라이빗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21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행사는 오는 10월 13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외식 산업 선진화 위한 식품/기술 솔루션 발굴 등) ▲외식사업 솔루션(외식/배달 사업자 점포 운영지원 서비스 등) ▲라스트마일(MFC 사업 협력 B/M 발굴) ▲기타 IT/Data 기술 기반 협업 등을 연계 할 사업모델을 주제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방형 혁신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CJ프레시웨이 현업부서 담당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센터는 올해 롯데월드, 롯데슈퍼와 함께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를 통해 대기업은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였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실제 현업에서 수요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도 시장검증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6개사다.
부산센터 이유미 P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 현업부서와의 만남이 어려운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상생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센터는 올해 CJ프레시웨이와의 ‘프라이빗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LG전자, 롯데건설, SK C&C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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