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서울 성수동 교육장 ‘엘리스랩(엘리스Lab)’에서 원데이 무료 코딩캠프 ‘코더랜드’를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코더랜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6학년 총 150명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개념을 배우고 코드 작성과 실제 작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교육장에서 영재학교, 개발자 출신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튜터와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구글과 MIT 공식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채택한 검증된 교구를 활용해 실습한다. 1기는 신청 하루 만에 150명이 몰려 조기 마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엘리스스쿨 홈페이지에서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코더랜드 과목은 ‘빛을 따라다니는 링비트카’와 ‘앱 인벤터로 노래 플레이어 앱 만들기’다. ‘빛을 따라다니는 링비트카’는 스크래치 블록코딩 입문 과정으로 마이크로비트 기반 AI 로봇카인 ‘링비트카’를 스크래치로 제어하는 자율 주행 실습과 댄스 동작을 구성하고 스크래치로 구현해 조별로 로봇 군무를 선보이는 실습을 진행한다.
‘앱 인벤터로 노래 플레이어 앱 만들기’는 미국 MIT대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블록코딩을 통해 앱을 제작하는 툴인 ‘앱 인벤터’ 입문 과정이다. 간단한 블로그 앱을 만드는 ‘마이 프로필’, 반복문으로 숫자 세는 앱을 구현하는 ‘버튼 누르기’ 외에도 원하는 노래를 재생하는 앱 ‘노래 플레이어’와 음성 인식(TTS)을 활용해 노래 제목 검색 후 재생하는 앱인 ‘음성 인식하는 노래 플레이어’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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