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데이터 기업 아티스츠카드의 KPOP 버티컬커머스 서비스 아티스츠카드가 지난 9월 27일 글로벌 확장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2021년 7월 KPOP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라디오 방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해 9월부터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기능 오픈을 통해 코로나시대 비대면 콘서트를 20회 이상 주최·중계했다. 올해 2022년 6월부터는 KPOP 음반 및 굿즈 커머스 기능을 도입했다.
아티스츠카드는 공식 굿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들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으며, 포토카드의 수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드볼) 기능, 내가 관심 있는 굿즈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셀러 페이지를 통한 중고 굿즈 판매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확장을 통해 아티스츠카드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9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20개국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울러 20회 이상의 온라인 콘서트를 직접 주최, 중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KPOP 팬덤을 위한 온라인 팬 사인회 및 팬 미팅을 주최할 예정이며, 10월 말에는 영상 콘텐츠 및 라이브이벤트와 실물 음반 판매 연계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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