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정보 플랫폼 펫트리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펫트리트는 사용자 위치 및 영수증 인증 리뷰를 기반으로 주변 동물병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인 영수증 인증 리뷰는 실제 동물병원 방문자들의 믿을 수 있는 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증 및 검수 절차를 거쳐 게재된다. 이 리뷰는 동물병원에 대한 만족도 평가와 상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심층적이고 차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펫트리트를 통해 리뷰뿐만 아니라 서울시 25개 구별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직접 추천한 동물병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진료항목에 대한 예상진료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용자별 맞춤 검색을 위해 24시 응급진료, 고양이 친화 병원, 대형견 친화 병원, 노령묘 전문, 노령견 전문, 한방진료, 재활치료 등 20여 개의 상세 필터 검색을 지원한다.
펫트리트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서울시에 위치한 약 900여 개의 동물병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펫트리트 김태림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동물병원에 대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자신에게 잘 맞는 건강한 동물병원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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