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글로벌·위뉴, 올바른 의약품 정보 콘텐츠 개발 MOU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과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대표 황보율)가 ‘올바른 의약품 정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원스글로벌은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 서비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와 연구지원 플랫폼 ‘커넥티드유(Connected-U)’를 운영한다. 해외 대조약 구매 대행, 글로벌 파트너사 헬스케어 솔루션 판매 대행 등 국내외 의약품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스글로벌은 현재 의약품 빅데이터 활용 부작용 예측 솔루션 기반 맞춤형 의약품 관리 서비스 ‘커넥트케어’를 개발 중으로, 커넥트케어만의 알고리즘으로 처방된 의약품의 부작용을 예측해 온 가족 맞춤 의약품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바른 의약품 정보에 관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 및 고도화하여 사업의 구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의약품 정보 전달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경하 원스글로벌 대표는 “’커넥트디아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근거 중심의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한 복약 정보 콘텐츠 등을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위뉴와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황보율 위뉴 대표는 “인터넷상에서는 잘못된 의약품 정보가 많고 이는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 국민이 누구나 바르고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많은 사람이 쉽게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글로벌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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