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전문 기업 ‘점프컴퍼니(대표 박희영)’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주)슈가힐(대표 이용일)이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차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임대차 매물 정보 제공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지식산업센터 분양 및 임대차 등 성장하는 지식산업센터 시장 정보 제공과 부동산 중개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통해 사무실을 구하는 사용자들은 이미 완공되었거나 건축이 진행 중인 지식산업센터의 각종 정보를 네모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임차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매물을 손쉽게 확인하고 중개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의뢰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점프컴퍼니는 지식산업센터 전문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지식산업센터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국 100여 곳이 넘는 현장의 지식산업센터 분양 및 임대를 진행해왔다. 특히 자체 중개법인과 자체 개발앱 ‘점프에셋’을 통해 임대차 관리를 진행하며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의 성숙화를 이끌고 있다.
슈가힐은 2017년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출시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앱 다운로드 수 32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모가 자체 개발한 DB 확보 프로세스를 통해 6만 개의 상가, 4만 5천 개의 빌딩 정보를 확보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상가 실거래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플랫폼과 중개 조직을 연결하여 사용자 경험을 끝까지 책임지는 중개 엔지니어링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점프컴퍼니 박희영 대표는 “지금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온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기 위해 네모와 다각적인 협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규제 완화와 함께 더 좋은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입주사들에게 합리적인 공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가힐 이용일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 지식산업센터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점프컴퍼니와의 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서 “그동안 축적한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의 노하우와 중개 엔지니어링을 결합해 국내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점프컴퍼니는 분양 중개를 넘어 자체적으로 지식산업센터 개발 및 공급을 준비 중이다. 부산 사하구 ‘점프타워 부산 1차’를 시작으로 누적된 지식산업센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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