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 CNTTech)가 주최하는 2022 농식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 FAST Track 데모데이’가 오는 7일 13시 45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022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프로그램인 ‘2022 FAST Track’ 데모데이 행사는 애그리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10개사의 제품, 사업모델 등을 소개하고 금년에 달성된 성과들을 발표함으로써 투자자 및 스타트업 유관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자 진행되는 IR 행사이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휴밀(모든 비건 식품의 원료로 활용가능한 ‘비건 밀크 파우더 제조’) ▲딥플랜트(육류 딥에이징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현관앞마켓(완제품형 HMR 구독형 새벽배송) ▲에이지로보틱스(AI 기반 다목적 과수농장 농업 로봇 및 운용 시스템) ▲제너바이오(반려동물, 가축 질병 예방검사 서비스 ‘피터스랩’) ▲키친인더랩(레스토랑 간편식(RMR) B2B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 ▲피플즈리그(인공지능 육류 조리 로봇 ‘MEATBOT’) ▲헬퍼로보틱스(매장 맞춤 서빙 솔루션 ROBOT 다중제어 관제 시스템 및 AGV 소형화 기술) ▲나누(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천연소재 펄프몰드 용기) ▲바딧(송아지 질병 조기발견 및 정밀사육 솔루션 ‘파머스핸즈’) 등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씨엔티테크는 지난 6개월 간 보육중인 농식품 분야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집체형 사업화 교육과 전문가 1:1멘토링, IR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금년도 보육기업은 여느때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면서 이미 시작부터 우수성을 입증했던터라 보육 성과의 기대가 높았다”며 “본 데모데이를 통해 그 성과의 결실이 맺어지길 바라며, 데모데이 후에도 농업분야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육성 스타트업 4000개 이상, 투자 스타트업 245개사(255억 원 규모), 엑시트(EXIT) 25개사, 후속투자유치 4072억원, 투자사 누적 매출 5000억 원, 팁스(TIPS) 직간접 연계투자 70개사, 후속투자 연계 실적 70개사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 기록을 보유한 바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