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용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열린 ‘ESG 혁신 챌린지 대회’에서 최고 득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버넥트는 전자 및 IT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ESG 가치확산과 ESG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 ‘ESG 혁신 챌린지 대회’ 예선 심사에서 5개 기업만 선정되는 본선에 진출, 최종 본선 심사에서 최고 득점으로 영예의 대상(상금 400만원)을 안았다.
버넥트는 ▲ESG 가치 ▲사업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활용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버넥트 XR 솔루션은 기업의 안전보건조치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넥트 XR 솔루션은 이미 실제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 강화 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또한 원격 현장관리를 지원하는 버넥트 XR 솔루션은 현지 공장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 등에 기여할 수 있어 넷제로(Net-zero) 정책에 대응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ESG 경영을 실천해왔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XR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지난해 ESG기획팀을 신설, 기업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며 누구보다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ESG 혁신 챌린지 대회’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주최, ESG 전문기관인 삼정KPMG 및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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