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이사 박영환)가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부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총 1,043개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플러스는 작물의 기획부터 설계, 자재 공급, 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팜 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100만 평에 가까운 스마트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시공 능력 평가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상장사기도 하다.
윤석열 정부가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고 시설원예•축사의 30%를 스마트화하는 농업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추진력을 얻은 그린플러스는 국내외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첨단 수직농장 사업과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스마트팜 시공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부 주도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스마트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급 사업도 주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현지 법인을 설립한 태국, 인도네시아 등까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태국의 경우 1만 5000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특용작물 재배 사업도 시작할 계획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영광이다. 국내 1위 종합 스마트팜 기업으로서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그린플러스의 독보적 기술력과 섬세한 시공 능력으로 국내 및 해외에 최첨단 스마트팜 보급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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