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니, 에임드 자회사로 출범

에임드(AIMED, 대표 임형철)가 사명 변경 후 첫 사내 독립 기업 ‘마티니(대표 이선규)’를 자회사로 분사, 풀퍼널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에임드는 광고 소재 제작과 컨설팅, 기획, 운영, 인사이트 도출까지 전분야를 아우르는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자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부 ‘마티니(Martinee, Marketing Intelligence People)’를 운영해왔다.

앱스플라이어 한국지사 초기 멤버 이선규 대표를 필두로, ▲디지털퍼스트(아이지에이웍스) ▲브레이즈 ▲블랭크코퍼레이션 ▲한국신용데이터 ▲아마존 웹 서비스 ▲버즈빌 ▲매드업 등 국내외 선도기업 출신을 영입한 바 있다.

마티니는 기존 시장의 디지털 컨설팅 역량을 넘어서기 위하여 성과측정, 제품분석, CRM, 데이터 시각화 등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고객사 환경에 맞추어 선보이고 있다.

발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디지털 시장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마티니는 분사 전부터 많은 고객사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마티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LG를 비롯한 여러 유수의 중견기업 및 대기업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강화된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사 성장 견인에 집중할 방침이다.

마티니의 대표적인 제공 서비스는 ▲퍼포먼스 마케팅 ▲GA(구글 애널리틱스)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 ▲CRM(고객관계관리) ▲PA(프로덕트 애널리틱스)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Taxonomy(분류체계) 설계 ▲그로스분석 등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선규 마티니 대표는 “마티니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퍼포먼스 마케팅 체계화를 위해 업계 최정예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성공과 더불어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들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풀스택 이해를 가진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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