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용산 HDC아이파크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키뮤스튜디오는 HDC아이파크몰 더 센터 4층 카페거리를 가을 컨셉의 팝업스토어로 바꿔 자사의 아트시그니처 및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뮤스튜디오의 역대 팝업과 전시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끈 베스트 작품들만 모아 전시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아트워크 ‘헤븐’부터 팝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코크니 지브라’, 거실의 편안한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퀸 멜리사’와 ‘피기 드림’ 등 홈 인테리어 분위기 전환에 좋은 편안한 컬러감의 아트시그니처 4~5점을 선보인다. 또한 키뮤스튜디오의 베스트셀러인 아트포스터 13종과 ‘노트북 파우치’, ‘리사이클 커피캔들’, 어린이와 키덜트족에게 선물로 좋은 ‘컬러링북’ 등의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과 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로 양성하는 소셜 스타트업이다. 콘텐츠를 통해 환경, 유기동물, 정신건강 등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소셜 캠페인 및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한 아트웍과 굿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키뮤스튜디오 박진주 이사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이들의 방이나 거실 등 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그림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을 준비했다”라며 “키뮤스튜디오의 발랄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굿즈와 아트웍을 감상하고 가을 나들이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뮤스튜디오의 특별한 디자이너들은 KB국민카드의 우리동네 체크카드, 유진투자증권, 롯데 다양성포럼 아이덴티티 작업,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 삼성전자의 Save the World 캠페인, SK 행복나눔재단의 SIT 매거진의 표지 디자인, 국내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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