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가 강릉시민 대상 깨끗한 에너지 확산을 위한 ‘값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솔라브리지는 양양 군민에 이어 강릉 시민 한정으로 양양 풍력발전소에 투자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양군 만월산 풍력발전소 투자 상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선보인다.
솔라브리지는 해당 투자 상품으로 건설될 풍력발전소의 행정 지역은 양양군이지만 실질적으로 강릉시와 아주 인접한 점을 고려해 이번 투자 상품을 마련했다.
실제로 양양군 만월산 풍력발전소는 현남면 만월산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용량 42MW 규모로 총 10기의 풍력 발전기가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 금액은 약 1,253억에 이른다.
해당 투자 상품에 대한 모집 투자 금액은 총 5억 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다. 연 11%(세전, 플랫폼 이용 수수료 1.2% 별도)의 수익률로 실제 500만 원 투자 시 만기까지 이자만 세후 약 750만 원을 올릴 수 있다.
투자 상품 수익금은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연 수익률 최대 3.4% 기준)와 비교 시 약 4배 이상 높다. 수익성은 물론 풍력발전소를 통한 깨끗한 에너지 확산 기여라는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까지 갖췄다.
강릉 시민 우선 투자 이후 전국까지 투자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더욱 자세한 상품 정보 확인 및 투자 신청은 솔라브리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솔라브리지 김태호 대표는 “양양군에 직장을 둔 강릉시민이 많다는 점을 근거해 이번 투자 상품의 우선 모집 대상을 양양군민에 이어 강릉시민으로 확대했다”며 “양양의 바람을 사랑하는 강릉시민이라면 수익과 지역 상생,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양양군 만월산 풍력발전소 투자상품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이번 양양군 만월산 풍력발전소 투자상품 참여 독려를 위해 투자자 대상 강원 지역 상품권을 제공하는 ‘지역 상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자금 100만 원당 2%의 강원 지역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제세공과금까지 솔라브리지가 부담한다. 또한 내년까지 솔라브리지에서 다른 상품에 추가 투자 시 투자금 100만 원당 05%p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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