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가 바이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PR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0월 19일 밝혔다.
PR의 영역이 산업군에 따라 세분화, 전문화 되면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PR 컨설팅 및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전담팀인 BGA(Bio & Government Affairs) 팀을 신설했다.
BGA팀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화된 PR 및 I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전문 인력을 기업 특성에 따른 통합마케팅 관점의 토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PR 마케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기존 글로벌 제약사에게 책정된 비용보다 할인된 별도의 서비스 단가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유망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플랫폼 ‘투굿(TOGOOD™)’과의 연계를 통해 언론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투굿은 언론사와 자문단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설계에서 IPO까지 컨설팅 가이드를 제시하는 플랫폼이다.
김태연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공동대표 겸 투굿 대표는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에 진출한 신생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유망 기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K-바이오 산업이 해외에서 더욱 활약하는데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