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전문기업 위밋모빌리티는 LG의 오픈이노베이션 브랜드 슈퍼스타트(SUPERSTART)의 주최 행사 ‘슈퍼스타트데이 2022’ IR 피칭에서 1등을 차지하여 슈퍼스타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트데이 2022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행사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라이프&지속가능성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60곳이 참여했으며, LG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11개 업체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피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월간 서류, 대면 심사 등을 통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개 업체는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사, 공공기관, 학계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미래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으며,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시간, 거리, 업무 작업량/용적량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효율적인 배차솔루션을 소개해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1등 상인 슈퍼스타트상을 수상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제품, 기술, 사업모델 등과 관련해 LG와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개발부터 사업화 검증 단계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며, LG 임직원들로 구성된 슈퍼스타트 크루로부터 법무, 마케팅, 구매, 재무, 인사 등에 대한 자문도 지원 받게 된다.
배송부터 방문서비스까지 이동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제공할 수 있는 경로 최적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위밋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라우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전자 및 IT 분야에서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력에 대해 시상하는 ‘KES 2022 Innovation Awards’ 융합신기술 분야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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