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Pre-cast Concrete, 사전제작 콘크리트)전문기업 케이씨산업(KC산업, 회장 이홍재)이 지난 27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제14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케이씨산업, 한국전력거래소, 화이어㈜ 컴인워시,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이 수상을 하였다. 이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상 등 50개의 기업 및 인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씨산업은 PC(Pre-cast Concrete, 사전제작 콘크리트)공법에 사용되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설계하고, 생산 및 시공하는 회사다. 끊임없는 R&D투자로 PC공법의 문제점과 경제한계 및 제한조건을 해소, ‘스마트 건설’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특허 55개를 포함해 9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했고, 토목PC, 건축PC에 이어 PC모듈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며 OSC공법 및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홍재 회장은 수상자 대표 답사에서 “케이씨산업의 PC공법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하여 시공하는 OSC공법으로 현재 건설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품질 좋은 콘크리트로 현장에서 더 나은 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