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헬스케어 플랫폼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대표 박상범)가 앱에서 영양 성분분석, 영양 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매까지 가능한 펫푸드 커머스 ‘샐펫마켓’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샐러드펫은 ‘샐펫마켓’을 통해 그동안 구축한 펫푸드 정보플랫폼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넘어 정보를 얻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소비자 경험을 구현했다.
영양 큐레이션 커머스 ‘샐펫마켓’은 사료의 영양 정보, 보호자 리뷰, 성분 검색 및 구매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사료의 다양한 정보를 표준화된 기준으로 제공해 어려운 영양정보의 이해를 돕고 건강상태, 기호성, 알레르기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추천한다.
‘샐펫마켓’은 샐러드펫 사용자가 앱에 남긴 건강데이터, 기호성데이터, 알레르기데이터를 분석해 입점 펫푸드를 선별하는 독특한 큐레이션 시스템이다. 30가지 영양기준, 원재료 투명성, 제조 안전성 등 영양전문 수의사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만 입점할 수 있다.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 박상범 대표는 “기존의 펫푸드 정보제공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많은 유저가 커머스 서비스를 요청해왔다”며 “샐펫마켓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기호성, 알레르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사료를 구매하고 영양관리할 수 있는 펫푸드 헬스케어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샐러드펫’은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과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도 선정되었다. 샐러드펫은 수의사가 창업한 서비스로 수년간 구축해온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slp™ DB)’를 기반으로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반려동물 건강데이터를 분석하여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영양 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식이 알레르기 분석, 급여 권장량, 영양 검진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쉽게 의사결정을 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샐러드펫은 지난해 정식 론칭된 후 현재까지 약 60만 회의 맞춤 사료영양분석 결과를 유저에게 제공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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