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과 자회사인 ‘모비위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와이드브레인’이 3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본 파트너십으로 3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경쟁력 있는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하고, 매체 및 광고주에게 메타버스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립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라이플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인라이플의 자회사인 모비위드는 온라인 광고 컨설팅, 빅데이터 기반의 애드서버 광고 플랫폼 구축, 광고 운영 통대행 등을 갖춘 기업으로 광고 콘텐츠 기획, 수익형 모델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와이드브레인은 AR, 메타버스 공간 구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10월 글로벌 최대 XR 전시행사인 AWE EU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 플랫폼 ‘메타지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새로운 가상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인 광고 상품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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