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방역 스타트업 세이클이 바로고와의 서비스 제휴를 바탕으로 바로고의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세이클의 방제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해당 제휴를 통해 든든상점에서 세이클의 해충 통합 관리 솔루션과 웰컴 키트, 무료 체험, 서비스 해지 비용 보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든든상점은 지난 9월 바로고가 선보인 상점주를 위한 토탈 서비스다. 오픈부터 폐점까지 각 상점 라이프 사이클에 필요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매출 상승 ▲비용 감소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외부 경영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세이클은 2020년 설립된 방역·방제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플랫폼을 통해 방역 서비스를 손쉽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상진 세이클 대표는 “바로고 든든상점의 상점주분들께 세이클의 방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의 방역 생태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클은 지난 9월 카피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방제-방역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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