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코드’가 종합 물류 플랫폼 운영사 ‘로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MOU를 통해 양사는 본격적으로 물류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샐러드 및 공유 거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시코드는 공유 거점 배송 모델 ‘프코스팟’을 통해 쌓아온 물류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천 남동 지역에 약 4,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임차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프레시코드는 물류센터의 운영과 이륜, 사륜 배송망을 전담하며, 로집은 공간 운영을 지원하면서 상호 긴밀한 사업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집은 이번 프레시코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및 3PL사들과의 협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2023년 수도권 서부권역 5만 평, 수도권 동남권역 5만 평, 경남/전라권역 2만 평 물류거점 만들어 퍼스트 마일 물류 체인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프레시코드 이준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프레시코드는 물류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라며 “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여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집 나형준 대표(CEO)는 “로집은 물류업계 경험이 많은 구성원들로 이뤄져, 2022년 7월 사업을 개시한 이래 약 4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물류센터 매칭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한 물류 및 배송 관련 종사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물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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