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가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와 손잡았다.
양사는 본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 라인스튜디오 전용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유저들이 라인스튜디오의 대표 게임인 라인 레인저스(LINE Rangers), 라인 셰프(LINE CHEF)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 샌드박스는 라인스튜디오 외에도 르노코리아자동차, MBC, FSN, 그라비티, 하나은행, 채널A, 롯데월드,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토닥토닥 꼬모, 뽀로로 등 400곳이 넘는 파트너사들과 메타버스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라인스튜디오 게임과 캐릭터들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캐주얼 게임들을 개발 및 제작하여 한국, 대만, 태국, 홍콩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더 샌드박스와 손을 잡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기존 게임 공간을 넘어 메타버스에서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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