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이지램스’의 운영사 제온스가 ‘상호 사업영역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지램스는 이번 MOU를 통해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본 협업으로 제온스는 이지램스 플랫폼에 도란시스템의 시설관리시스템(FMS)을 더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부동산 업무의 디지털 혁신(DX)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
김인섭 제온스 대표는 “양사의 디지털 플랫폼과 부동산 자산관리 운영 경험에 자산관리와 시설∙설비 관리 서비스의 결합으로 기존 부동산 관리 영역을 넘어 종합 부동산 자산 관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온스는 기업 환경에 맞는 구축형과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부동산 산업에 기술을 결합) 전문 기업이다. KT에스테이트와 롯데건설, 롯데물산, SK D&D, 부동산114, 우미건설, 파크원 등 다수의 기업용 공간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도란시스템’은 설비∙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이메인텍에서 분사한 클라우드 SW 회사로 클라우드 기반의 점프 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이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점프(Jump)‘ 서비스는 전국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해 시설물, 병원, 공장 등 400여 곳, 1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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