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썸원은 웹드라마 쌉춘기 플로우와 래퍼 래원이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OMZ(오엠지)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에 이어 21일에는 ‘숏송(Short Song)’버전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OMZ는 중독성 있는 비트 위에 언어유희 가사를 담아 MZ 세대의 줄임말 문화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숏송은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원래의 음원을 재생 시간 1분 이내로 짧게 함축시켜 킬링 파트와 메시지를 강조한다.
쌉춘기 플로우의 사운드 디렉팅 및 OST 제작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비트썸원의 김용환 대표는 “새로운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기존의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긴 영상 호흡에 맞춰진 음원과는 차별화된 음원이 필요하다.”라며, “‘쌉춘기 플로우’가 웹드라마의 혁신을 선보였듯이 OMZ는 음원 시장 변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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