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키도키’와 ‘브라우니’를 운영하는 ‘하이어엑스’가 인포뱅크와 IBK캐피탈로부터 프리 A 브릿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오프라인 매장 업무관리 플랫폼 ‘워키도키’는 앱 내에 구현된 체크리스트 생성 및 업무 인증샷 공유 기능, 댓글 기능 등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정확한 피드백을 가능하게 하는 비대면 업무 관리 서비스다. 노동집약적인 오프라인 매장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기반의 디지털 업무 관리 자동화를 통해 편의점, 음식점, 카페 등 약 8,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스타벅스 DT 주차 관리, 경비 건물관리, 공유 오피스 청소관리 등 SaaS 툴로 점차 적용되는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우리 동네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는 무인 매장에 필요한 관리 업무(머신 및 키오스크 관리, 청소, 재고 관리 등)를 업종별로 표준화하여, 무인 매장을 운영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 매장으로 주기적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해 진정한 무인 매장이 될 수 없었던 기존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작년 10월부터 베타서비스를 6개월 동안 진행했다. PMF 검증을 거쳐, 올해 5월 정식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매달 23%의 매출 상승, 리텐션 90% 이상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금번 투자를 집행한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는 “하이어엑스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오프라인 및 무인 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태로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단순노동, 건물관리, 전문 청소 등의 업무 및 이를 IT를 통해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적 확장 가능성이 있다”라며 “청년, 노년, 경력단절,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긱워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리자 및 노동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서비스로의 큰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다” 라고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