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랩이 자사의 글로벌 개발자 단기 중개 서비스 ‘강뉴 프로젝트(Qagnew, 이하 강뉴)’와 관련해 에티오피아 대학인 아디스아바바 국립대학 및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강뉴는 전문성 있는 인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 대학 역시 본 협업을 통해 우수 인재 유치와 더불어 현지에서 강뉴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또한 케플러랩은 아디스아바바 국립대학과 아다마 과학기술대학의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에티오피아의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세대보다 나은 직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뉴는 평판 및 포트폴리오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친 검증된 우수한 해외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개발자를 연결해주는 데 그쳤던 기존 채용 중개 플랫폼에 비해 높은 신뢰성이 강점이다.
한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케플러랩은 지난 8월 50억 밸류로 시드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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