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가 NHN, IBK기업은행, 호반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Pre-Series)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건설, 금융, ESG 등 3가지 분야에서 SI투자(전략적투자)로 진행됐다.
투자에 참여한 기관 중, 금융분야는 ▲IBK기업은행 ▲NHN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이며 건설분야는 호반건설 CVC인 ▲플랜에이치벤처스 ESG분야에서는 ▲한국사회투자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함께하며, ▲서울투자파트너스와 비대면 펀드인 ▲서울산업진흥원(SBA)도 참여했다.
웍스메이트는 현재 KB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건설일용직근로자들의 노임 선지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투자를 계기로 향후 NHN과 노임 선지급시스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는 “어려운 투자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관으로부터 ‘가다’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건설사와 건설일용직 근로자분들이 함께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는 ‘가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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