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베이비’가 HME헬스케어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연구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p분변을 이용한 반려동물 건강지표 및 질병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p분변 내 미생물 빅데이터 수집 분석 및 약물의 작용기전 및 영향 평가 p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처방식 화식 사료 개발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반려동물 컬쳐 브랜드 어나더베이비는 멀티오믹스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ME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반려동물의 품종이나 연령, 체중, 몸상태, 질병이력 등의 일반적 정보 외 마이크로바이옴 진단결과를 기반한 한층 정교화된 치료 맞춤형 프리미엄 화식 상품도 개발,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반려동물 대변은행 구축사업도 적극 검토키로 하였다. 건강한 대변에서 건강한 마이이크로바이옴을 채취, 이를 장내 주입 이식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대변이식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이러한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치료시술에 대비, 관련 환경구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HME헬스케어는 멀티오믹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감염진단 분석 및 질병 특이적 바이오마커 개발, 신약 개발 후보 물질 발굴 등을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서비스 영역을 적극 발굴, 그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HME헬스케어의 박태진 대표는 “어나더베이비와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질병상태에 따른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이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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