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데이터디자인엔지니어링(이하 DDE),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이하 KENCOA)와 ‘드론 및 UAM 산업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을 위해 23년도 제주 UAM 실증사업을 협력·지원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과 주도권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2023년에는 룩셈부르크에 진출한 데이터 분석 및 AI 서비스 기업인 DDE와 함께 AI 기술과 연계한 UAM 실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DDE는 UAM 상용화에 중요한 요소인 ‘안전’과 ‘자율비행’ 기술에 필수적인 파트너”라며 “UAM 선도기업인 KENCOA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산업 기반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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