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스미스(HBsmith)가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형R&D(스케일업 팁스)에 선정, 2024년까지 2년간 사업자금 최대 6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자체 개발한 AI QA 테스트 자동화 엔진으로 실제 사용자의 관점에서 고객사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QA 테스트, 앱 속도 측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치비스미스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설치, 코딩이 필요 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초기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 고객은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에서 보완지점을 찾을뿐더러, 서비스 운영상의 결함을 빠르게 파악하여 조치할 수 있다. 또 단순 반복적인 QA 테스트 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현재 에이치비스미스는 2018년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연 매출 성장과 1천 개 이상의 누적 장애/버그 검출 건수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에 따라 기존 QA 테스트 자동화 엔진과 이미지 분석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모바일 실기기 인프라 확장 구축을 통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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