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스포츠 플랫폼 기업 플레져에 투자한다.
플레져는 현재 테니스 코트와 레슨 예약 플랫폼 ‘플레져(Pleisure)’를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이다. 테니스 앱 ‘플레져’를 통해 코치와 수강생은 실시간 레슨 예약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예약 시스템과는 달리, 오픈 API를 전개하며 레슨 예약과 코트 대관을 마찰 없이 관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저가 원하는 위치, 시간, 가격 등의 조건을 선택하며 회당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플레져는 강남권과 강서권에서 가장 큰 테니스코트인 수도공고, 테니스아레나와 대량의 테니스클럽 등을 입점시키며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는 중이다. 향후 빠른 속도로 국내 점유율을 넓히며 해외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스포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플레져는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금번 투자를 마중물 삼아 글로벌 스포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엄격한 심사기준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