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가 7일 자회사인 KJ그린에너지를 사업자로 선정하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덕우전자, 한전산업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산단 구현’을 위한 MOU를 맺었다.
브이티지엠피는 자회사KJ그린에너지를 사업자로 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을 이용하여 구미5공단내의 스마트 산단의 신재생발전 기업으로 향후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탄소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탄소 에너지공급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측은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장소에서 깨끗한 생산, 스마트한 소비 시스템을 만들어 산업 전반에서 탄소 저감을 견인하고자 하는 취지로 한국전력의 관계자는 “경상북도 구미에 선도적으로 표준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고, 구축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을 모범사례로 만들어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그린에너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구미에 구축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의 사업자 역할과 더불어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 포집 및 저감(CCUS)장치를 빠른 시간안에 상용화 하여 저탄소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고, 구미 산단 뿐만 아니라 전국의 산단으로 보급하여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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