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최근 3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인 오엔벤처투자가 조성한 두 곳의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루다마케팅의 지분 12%를 취득했다.
이루다마케팅 관계자는 “이루다마케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리IPO 차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며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을 위한 핵심인력 보강 및 내재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커머스 기업 이루다마케팅은 2011년 패션브랜드를 전문으로 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회사로 시작했다. 높은 소비자 이해도와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마케팅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누적 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메타, 구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국내외 40여개 매체에 대한 공식 대행권을 갖고 있으며,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 광고,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브랜딩 등 경계없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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