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TEA)&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디프’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고,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알디프 이은빈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대로 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알디프의 온라인 매출도 코로나 이전 대비 500% 이상 상승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외 진출, 사업 방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며 매장 오픈 및 플랫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알디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트롱벤처스 신득환 책임심사역은 “알디프는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티로 기존 차 시장의 주요 소비자가 아닌 MZ세대를 사로잡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커피를 대신해 차를 찾는 사람들의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디프’는 누구나 맛있고 건강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디프는 국내에서 티 코스 개념을 처음 시도했으며, 자체 개발한 블렌딩 티를 활용한 독창적인 차 메뉴를 코스로 제공하는 ‘알디프 티 바’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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