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사업 마무리

신한금융그룹이 13일 ‘신한 인큐베이션 데모데이’를 끝으로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사업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는 개소 이후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UN SDGs 및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30개사를 신한 인큐베이션팀으로 선발 및 집중 보육했고, 총 260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CES 혁신상 수상팀 3개사를 배출했다. 특히 신한금융은 지난 7월 개최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투자 유치대회 HERO IR DAY에서는 친환경 멤버사인 엘디카본에 신한 스퀘어브릿지 전용 펀드 통한 20억 투자를 깜짝 발표했다.

이번 기수로 선발된 30개사에▲전담 코치 배정, ▲사업화지원금 1천만원 개별 지급이 진행됐고, 보육팀의 필요에 따라 ▲컨설팅(디지털마케팅, IR), ▲실무 입주공간(대구스케일업허브 DASH 6층)이 선별적으로 지원됐다.

뿐만 아니라 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B2B 영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기술 영업 전문가 영업 지원, ▲기술 시연 영상 제작 지원, ▲공기업•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 Meet-up을 개최해 수요기업 7개사와 스타트업 16개사간 총 41회의 협업 미팅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본 프로그램의 최종 행사인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우수팀 8개사를 선정해 총상금 3억 3천만원(팀당 최대 7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가 ESG 특화 거점으로 올해 개소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했다”며 “앞으로도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 갈 멤버사들의 성장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