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투자 및 기타 지원을 위해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국내 스타트업 인적자원 및 인프라(공간 등) 지원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지원 ▲국내 스타트업 투자 연계 ▲국내 및 해외 공공 및 민간 네트워크 연계 및 파트너십 구축 지원 등이다.
한국사회투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이번 협력을 계기로 스타트업 투자 연계와 글로벌 진출 지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해 창업 생태계에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한사투가 보유하고 있는 ESG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 역량을 활용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대표는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초기투자 생태계를 위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협회의 다양한 초기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로 지난 2020년 10월 출범했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하여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해 설립됐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