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15일 ‘제9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여기에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황기철 소방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5개 소방서를 대표한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을 겨뤘으며, 황기철 소방교는 ‘더운 차 안에 나 혼자?! 눌러요! 빨간 코와 빵빵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황 소방교는 2023년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황기철 소방교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수방법을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광주 대표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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